경제·금융

경제 흐름, 금융상품, 자산시장, 부동산과 관련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 코스피 급락 원인과 반도체주 대응 전략, 반등 전 반드시 확인할 3가지 지표

    2026년 10월 15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7% 이상 급락하며 5,500선까지 밀려난 핵심 원인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동시에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증시를 견인하던 대형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조정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어, 단순한 낙폭 과대 인식만으로 성급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 물가 안정, 빅테크 실적…

  • 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 잠정합의, 창구 이용 시간은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나

    금융 노사가 은행 점포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데 잠정합의했습니다. 마감은 오후 4시로 유지되므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월~목요일 하루 30분씩 줄어듭니다. 금요일에는 ‘라스트콜’ 제도가 새로 생겨 실질 이용 시간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은 아직 잠정합의 단계이며, 적용 범위와 세부 운영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기준일: 2026년 9월 29일)….

  • ECB 금리 2.50% 인상, 100달러 유가가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 조건

    유럽중앙은행(ECB)이 2026년 9월 10일 예금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까지 높아진 것이 핵심 배경입니다. 다만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ECB는 향후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지 않았으며,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지속 기간, 임금과 서비스 물가로의 확산 여부를 회의마다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추가 인상…

  • 무신사 상장, 컬리·오아시스 실패 딛고 10조 몸값 인정받을 수 있을까?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무신사가 최대 10조 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2023년 투자 유치 당시 평가액(3조 원)과 구주 거래가(4조 2,0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인 만큼, 공모주 청약과 상장 이후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단순한 과거 성장세보다 글로벌 비교 기업(피어그룹) 선정과 자금 집행의 현실성을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무신사 IPO 주요 일정…

  • 취약차주 지원방안 정리: 소상공인 채무조정과 햇살론 6조 2000억 확대

    재정경제부는 2026년 8월 2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시기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장기 연체채무 조정과 햇살론 확대를 담은 취약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지원 내용과 아직 세부 검토가 필요한 항목, 적용 대상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 부담에 대출 이자가 언제 또 오를지 걱정하며 하루하루 버텨 오셨다면, 이번 발표 소식을 접하고도 정작 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인지 판단이 서지…